영화 리뷰 포스팅
Doyeon0430 | 2023년 05월 25일
<영화> 끝까지 간다
<장르> 범죄, 액션
<감독> 김성훈
<주연> 이선균, 조진웅
<개봉> 2014년 5월 29일
<제작사> 다세포클럽, AD406
※ 영화에 대한 감상평만 남길 뿐 결말의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
2014년에 개봉한 영화로 김성훈 감독의 작품이다.
한참 지난 영화이지만 긴장감 있는 구성과 서스펜스 느낌을 잘 살려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필자는 어린시절 이 영화를 보며 사운드가 중요하단 걸 느꼈고 목영진 음향감독을 존경하게 되었다.
영화는 늘어지는 장면 없이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영화제에 수상을 받았다.
해외 리메이크 작품도 만들어질만큼 감히 평가할 수 없는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지루할 틈 없는 구성요소로 이야기가 흘러가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는 영화이다.
고형사(이선균)는 어머니 장례식을 치르던 중 자신의 비리사건이 발각돼 급하게 직장으로 불린다.
그렇게 정신없이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그 자리에서 사람을 죽이게 된다.
불가피한 상황에 고형사(이선균)는 일단 시체를 숨긴 채 이동한다.
시체를 트렁크에 숨기며 깊은 생각을 하다가 고형사(이선균)는 어머니 관속에 집어 넣는 계획을 세운다.
급한 불을 끄며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누군가 발신제한 번호로 자신이 목격했다고 말한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목격자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숨막히는 전개로 이어나간다.
이선균, 조진웅의 환상적인 케미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구성으로 강력 추천하는 영화이다.
스토리가 알차고 탄탄해서 2시간동안 기분좋게 관람했다.
갠적으로 빠른 전개과정에 복잡한 내용을 풀어가는게 좋았으며 스트레스 받는날 한번 쯤 보기 좋은 영화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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